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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습관




나는 코스코에서 Gas를 넣을려고 긴줄을 기다리다 보면 내자리가 올때 까지 가슴이 두근 두근 하면서

앞차 순서를 따지고 있다.

기다리고 있는 순서대로 Gas를 넣을때도 있지만. 가끔은 내가 맨앞으로 움직여서 뒤로 파킹을 해서

Gas를 넣을때는 두려워서 꼼작 안하고 그대로 있으면, 뒤차가 빵빵 대면서 직원짜기 창문을 똑똑 두드리면서

앞으로 파킹을 하고 하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천천히 옆으로 움직이면서, 뒤로 빼고, 앞으로 빼고 어렵게 파킹을

한다음 간심히 Gas를 넣고 있는 나를 보면서 별거 아닌데 왜 올때 마다 차순서를 뚜렷히 보고 있을까?

또 나의 습관중에 고처야 할것은 뚜껑을 제대로 닫지를 않는다.

화장품 케이스에 뭔가 홍건 해서 보면 스킨 뚜껑이 열려져 있어서 다 쏟아져 있었고,

비타민도 가방안에서 핑크색, 자주색, 노란색이 굴러 다니는것을 보고서야 다시 제대로 꽉 닫는다.

부엌 찬장안에서 식초냄새가 진동해서 보면 식초병 마개가 오픈되어 있었고,

소금통이 들다 다 쏙아 트린적도 많고 , 하물며 깨소금 통도 잘 안닫아서 쏟아져서 깨알같은 깨를 주섬 주섬

담아 넣은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냉장고 안의 반찬통도 꺼내다가 다 쏟아 버린적도 많이 있어서 이제는 뭔가 들기가 겁이 나서

마개를 확인 하고 플라스틱 통 뚜껑을 확인 해도 가끔은 습관이 되어서

아무 생각 없이 주섬 주섬 담고 있는 나는 쏟아진 화장품, 비타민. 양념통, 반찬통을 보면 괜히 스트레스 받고 있다.

주말에 마켓을 가면 샘플로 주는 어묵, 튀김 만두. 빵. 미역. 멸치. 고구마. 사과. 배. 카레등을 다 맛보고

꼭 사들고 온다.

카트안에는 세일하는 물품으로 가득담아져 있을뿐 더러 아예 친해져서 그냥 지나쳐도

언니 이거 들고 가세요~ 하고 어떤분은 아예 카레를 한가득 담아 주면서 저녁 해결 하고 가라고 까지 하면서

나한테 편안 하게 말을 걸면 배가 안고프지만 정성을 생각 해서 맛있네요~!! 하면서 맛있게 먹어주고,

카레를 2개를 담고 나오면서 고생하고 있고 고맙고 해서 오렌지쥬스를 사드리면서 시원 하게 드세요. 갖다

드리고 집에 와서 정리를 하다 보면, 벌써 냉장고에는 똑같은 먹을거리가 쌓여져 있다.

습관을 고쳐야 겠다.

2018년에는 파킹 할때는 겁내지 말고 멋지게 해볼것, 모든 뚜껑은 꽉꽉 닫을것. 먹거리는 먹을 만큼만 살것!!

이것만 잘 지켜도 2018년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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