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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로

Updated: Jan 18



이민 사회의 역사가 길어지다 보니, 점점 2세,3세들이 늘어나고, 부모님들 역시 자식들 교육률도 훌륭하셔서 좋은 학교에 전문직업을 가지고 계시는분 자랑스러운 2세들이 쑥쑥 커가고 있어서 앞으로 한인타운 미래가 청사진으로 보이고 있다. 나는 회원님들과 첫 통화시에는, 현재 하시는 일에 만족 하시나요? 행복하게 일을 하시고 있으신지요?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 젊은이들은 하는일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으며 저번 주에는 사무실 이사를 했다고 꽃다발을 들고 방문을 하신 여선회 원님께서 "선생님! 저번 주에 만남 한 회원님은 정말로 자기 일을 많이 좋아 하시는 것 같아요. 일이야기를 하면 입이 귀에 걸려요. 그렇게 자기 하는일을 좋아 하는분을 만나니깐 신뢰감도 생기는 것 같고요. 기분좋게 첫 만남 하고 왔어요." 외모상으로는 키가 좀 작으셨지만 저는 신경 안써요. 대화가 참 즐거웠고 아이스크림도 자기가 먹던 것도 맛보라고 하면서 수더분 하시고,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대방이 저를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미팅 결과 꼭 알려주세요! 또 큰일 났어요! 왜요? "첫번째 만난 동부에서 오신 남성 분 그 분도 저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서로 취미도 맞는 것 같고 대화가 참 잘 통했어요. 어떻하지요? 만나본 두분 다 마음에 드네요. 일부러 매너 교육도 시키시는 것 같아요. 제가, 이제는 나이도 30살이고 지금은 일도 여유가 생겼고, 누구를 만날 준비도 되어 있으니 굿 타이밍에 시작한 것 같아요.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서 배우자 인연을 만나기가 어렵고 일을 하다 보니 직장, 집만 왔다갔다 하니 더욱 더 사람 만나기가 어려운 곳이네요. 그래서 가입 결정을 하고 만남을 해보니 서비스가 만족 스럽네요. 나이는 아직 많이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이야기도 해주고 상황 파악을 해서 영특하고 이쁜 회원님이라 경험으로 볼 때 성혼 확률이 높겠다고 촉을 받았다. 몇년 전에 부모님의 강요로 의사 공부 중이던 남학생은 결국에는 적성에 안맞다고 중간에서 그만 두고 지금은 여행 다니면서 쉬고 있다고 했다. 여동생은 전문직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여동생 한테도 구박 받고 부모님 잔소리 듣고 있고 하다 보니 의욕도 안 생겨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 이시다고 하셔서 좀 쉬고 본인이 좋아 하고 행복한 일을 찾으세요. 아직 나이도 20대 이신데 충분히 시간도 많으시고 회원ㄴ님은 성품이 감성적이라서 학교 선생님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방학때는 여기 저기 여행 다니시고, 그쪽으로 전공을 바꾸어보셨으면 합니다. 조심스럽게 의견을 드리니 본인도 그쪽으로 고민을 하시고 있었던 중이었다고 밝은 음성으로 전화를 끊었다. 나또한 남들이 작성에 딱맞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해줄 때 행복 한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7월 달력을 쳐다봤다. 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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